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삼성전자와 또 한번 손잡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오는 9월 5일까지 6일 간 한정 발매한다.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하며,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컬러별 총 12종이 출시된다. 무신사는 알루미늄 소재 모델의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삼성전자와 사전 판매를 기념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의 유쾌한 일상을 테마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또 인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 로맨틱크라운과 컬래버레이션해 제작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갤럭시 워치 전용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및 스웨트 셔츠로 구성, 각 브랜드별 1000개씩 준비된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액티브 워치2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앞서 무신사와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 M20'을 국내 최초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해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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