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장암,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입력 2008-11-22 13:34  | 수정 2008-11-22 13:34
고통스러운 대장내시경 검사 없이도 대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메디컬센터의 나디르 아르버 박사는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 폴립 세포가 혈액 속으로 방출하는 생물표지 단백질을 잡아낼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버 박사는 이 혈액검사법의 정확도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며, 비용도 얼마 들지 않아 앞으로 고통 없이 간단하게 대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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