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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선미 “크러쉬와 동갑내기 친구, 사실 번호도 없어”
입력 2019-08-29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크러쉬와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선미, 크러쉬, 성진환이 게스트로, 개그맨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선미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크러쉬는 원래 선미와 반말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존댓말을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두 사람은 1992년 생 동갑내기이다.
이에 선미는 방송을 하면 동갑인 친구가 많이 없다. (크러쉬와)동갑이고 생일도 하루 차밖에 안나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이 "엄청 친할만 하네"라고 말하자 선미는 "엄청은 아니다"라고 부정한 뒤 사실 번호도 없는 사이다”라고 반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7일 새 싱글 '날라리(LALALAY)'를, 크러쉬는 28일 신곡 '나빠(NAPPA)'를 발표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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