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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킨스 `선두타자로 나와 3루타` [MK포토]
입력 2019-08-29 11:1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3루타를 때린 필라델피아의 리스 호스킨스가 3루에서 호흡을 고르고 있다. 피츠버그 3루수는 콜린 모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홈팀 필라델피아가 12-3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필라델피아는 69승 63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56승 77패.
필라델피아는 J.T. 리얼무토,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나란히 3안타씩 기록하는 등 타선이 17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2점을 올려 피츠버그를 제압했다.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대로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는 4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8실점으로 난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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