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역사서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일부가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 현관에 낙서를 붙이고 오물을 투척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 건물에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낙서와 오물이 투척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의 이영훈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내용을 담은 책 '반일종족주의'를 출판했고, 연구위원인 이우연 박사는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연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 건물에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낙서와 오물이 투척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의 이영훈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내용을 담은 책 '반일종족주의'를 출판했고, 연구위원인 이우연 박사는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연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