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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농부소년 한태웅, 오마이걸 승희 `누님`과 재회 고백 "한 번 뵀었습니다"
입력 2019-08-28 2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농부소년 한태웅과 오마이걸 승희가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승희와 한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한태웅은 2003년생 17살이라고 밝혔다. 승희는 "제가 누나다"라면서 자신은 23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태웅이 승희에게 "누님 한 번 뵀었습니다"라면서 "'전국노래자랑1020'이라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승희는 "어, 네. 맞아요"라며 감탄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한태웅 군은 어디까지 누님이라고 부르냐"고 궁금증을 표하자, 한태웅은 "어머니 밑에 분들한테는 다 누님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태웅은 "어머니가 43세십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출연진은 한태웅의 '누님' 소리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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