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웨이’ 문희옥 “언니는 유방암, 막냇동생 요절…제 욕심 때문”
입력 2019-08-28 23:30 
‘마이웨이’ 문희옥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문희옥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문희옥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희옥은 큰 언니가 유방암에 걸렸다. 그 이유도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니가 동생을 보호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은게 영향이 컸다”라며 언니가 유방암 수술하고 막냇동생이 아버지처럼 똑같이 숨이 멎어서 35살에 요절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런 아픔들이 있다. 동생 잃어버린 아픔이 제일 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희옥은 제 욕심으로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라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