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넷 주소 강제변경 악성코드 확산"
입력 2008-11-21 17:42  | 수정 2008-11-21 17:42
안철수 연구소는 최근 인터넷 주소를 강제로 변경하는 악성코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해킹당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용자도 모르게 PC에 파일을 설치하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처음 접속하게 설정된 주소를 www.3929.cn로 강제 변경합니다.
또 팝업 광고 창을 띄우는 것과 웹페이지 내 광고를 삽입하고 악성 툴바를 설치하는 것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피해 신고가 40여 건에 달하고, 변종이 시간 단위로 제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