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마가` 박성웅, 이엘 사과 받고 강제 `집안일`
입력 2019-08-28 22: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9회에서는 지서영(이엘)이 모태강(박성웅)을 찾아왔다.
이날 지서영은 모태강을 찾아와 왜 연락을 안 하냐고 물었다. 모태강은 왜 연락을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지서영이 "우리 다시 시작한 거 아니었어?"라고 묻자, 모태강은 "밥을 먹었고 데이트를 했고 키스를 했고. 뭘 더 해야합니까, 내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지서영은 모태강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밥을 먹이고 "나 많이 반성했어"라며 사과했다.

이어 지서영은 "당신보다 일이 먼저였어. 인정"이라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라"고 부탁했다. 모태강은 그런 지서영을 보며 두근거리는 심장의 이유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결심도 잠시, 지서영은 급히 걸려온 일 연락에 집을 박차고 나갔다. 뿐만 아니라 모태강에게 집안일을 부탁하기까지 했다.
이에 모태강은 세탁물 받기부터 반찬 정리, 애완견 밥 주기와 산책까지 해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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