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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나래, 박차오르다’ 출연하고 세계태권도연맹 홍보대사 된다
입력 2019-08-28 16:53 
스테파니 리 사진=YNK엔터테인먼트
배우 스테파니 리가 글로벌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에 출연을 결정, 새로운 로코의 장을 연다.

글로벌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열혈 코믹 청춘 액션 드라마로, 재일교포 4세와 시골 마을 풍운아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스테파니 리는 현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이자 선우의 소꿉친구인 태미라로 분한다. 태미라는 어린 시절 아빠의 고국인 미국으로 건너가 10년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 이후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한국에서 선우와 재회한다. 이 과정에서 갖은 고난을 극복해나가며 성장해나가는 인물로 극을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인생 연기를 펼쳐온 스테파니 리는 영화 ‘안시성,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수많은 배우들과 찰떡 케미는 물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에 태권도와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으로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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