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짜3’ 류승범 “4년 만 공식석상 떨려…박정민 때문에 출연 겸심”
입력 2019-08-28 16:52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 소감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오광 감독, 류승범, 박정민, 최유화, 우현,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가 참석했다.

이날 류승범은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떨린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긴장이 많이 된다”며 4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그는 시나리오와 함께 제가 봉투를 배웠다. 정민 씨의 편지였다. 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적인 편지를 받았다. 정민 씨가 의지했다고 했지만 오히려 제가 의지를 할 수 있더라”며 박정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영화를 보니, 감독님, 정민 씨를 비롯해 좋은 배우들이 잘 만들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