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태현, 양다리 논란 후 컴백...“9월 17일 사우스클럽 앨범 발매” [공식]
입력 2019-08-28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밴드 사우스클럽의 컴백을 알렸다.
남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9/17 밴드 사우스클럽의 네 번째 ep앨범이 나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남태현은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 다른 곳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몽환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블랙홀, ‘잔다르크, ‘오르미, ‘지옥, ‘꽃 등 강렬한 제목의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팬들은 드디어 나오는구나”,앨범 10장 살 것”, 수록곡 리스트 보니 기대된다”, 새 앨범 활동 파이팅”,"오래 기다렸다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과 6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열애 2개월 만인 6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사과문을 공개한 뒤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했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혀 사건을 마무리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남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