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파라다이스시티, 초대형 보름달 전시
입력 2019-08-28 15:05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세계적 설치작가 루크 제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1일부터 12월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전시되는 '달'은 실제 달의 모습을 50만분의 1로 축소해 구현한 지름 7m 크기의 설치작품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류 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실내형 광장에 해당 작품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루크 제람은 달 예술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달 프로젝트로 알려진 설치 미술 작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런던 웰컴 컬렉션 등이 상설 소장품으로 제람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투숙객 포함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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