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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소유진 "♥백종원, 매일 요리...항상 맛있는 음식 먹는다"
입력 2019-08-28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컬투쇼'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한 청취자는 소유진에게 "백종원 씨가 요리를 자주 해주시냐"고 궁금증을 보였다. 소유진은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요리사분들이 집에서는 요리를 거의 안하지 않냐. 백종원 씨는 매일 요리를 해준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DJ 김태균이 "백종원 씨가 소유진 씨에게 실험을 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자 소유진은 "행복한 실험이다. 항상 맛있는 걸 먹는다. 오늘은 된장찌개를 먹고 왔다. 어제는 전복 장아찌와 소고기 장아찌를 해줬다"면서 자랑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하지만 아이들 요리는 제가 담당한다. 남편이 출장이 많아서 그럴 때는 제가 또 요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해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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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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