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투자증권, 매달 달러주는 랩 상품 출시
입력 2019-08-28 12:20 

한국투자증권은 매달 투자원금 0.4%를 미국달러로 배당하는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달러를 월급처럼 받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미국 상장 폐쇄형 펀드,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이다. 위험을 낮추기 위한 분산투자와 더불어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 현금 10% 내에서 손실방어 헤지전략도 수행한다.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 운용 자문을 맡았다. 미국 상장 폐쇄형 펀드는 블랙스톤, 이튼밴스, 레그메이슨, 블랙록, 브룩필드 등 글로벌 유수 운용사가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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