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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본격 여정 나선다
입력 2019-08-28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2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민현은 2014년 한국 초연에 이어 약 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마리 앙투아네트에 전격 합류하며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져 공연 전부터 많은 이들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앞두고 있는 민현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앞서 민현은 지난 25일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뷰 공연을 통해 생애 첫 뮤지컬을 선보였다. 당시 민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가득 채우는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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