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바이 부동산, 9월 이후 40% 폭락
입력 2008-11-21 12:11  | 수정 2008-11-21 17:22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개발 신화를 만들어온 중동 두바이에도 결국 경기 침체의 타격이 본격 가시화됐습니다.
두바이 부동산 브로커들은 두바이 개발의 상징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 9월 이후 40%가량 폭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동산 구매 시 모기지 얻기가 무척 어려워졌다며 모기지를 미리 확보했거나 아니면 전액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경우만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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