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치전원 부정 입학' 성균관대 교수 딸 입학 취소
입력 2019-08-28 07:00  | 수정 2019-08-28 07:28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연구실적을 꾸며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이 결국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전직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 모 교수의 딸 A씨에 대해 치전원 입학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대학원생 제자들을 시켜 딸 A씨의 연구과제와 봉사활동을 대신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6월 파면됐고, 딸의 입학도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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