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kt위즈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60승 1무 58패로 6위 kt(59승 2무 61패)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NC는 홈 6연승을 질주했다.
양 팀은 빠른 투수교체 타이밍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NC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청주에서는 4홈런을 때린 박병호의 괴력을 앞세운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15-0으로 눌렀다. 4타수 4안타(4홈런) 7타점 5득점 1볼넷을 기록하고, 그야말로 한화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첫 번째 타석부터 세 번째 타석까지 모두 투런포를 퍼올렸고, 한 타석 볼넷을 골라낸 뒤 마지막 타석에서 솔로포로 4홈런 경기를 장식했다. 박병호의 한 경기 4홈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4년 9월4일 목동 NC다이노스전에서 4홈런을 때린 바 있다. 이날 4홈런으로 박병호는 시즌 홈런 28개로 30홈런을 눈앞에 뒀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울산에서는 LG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눌렀다. 광주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KIA타이거즈를 10-1로 눌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다이노스가 kt위즈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60승 1무 58패로 6위 kt(59승 2무 61패)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NC는 홈 6연승을 질주했다.
양 팀은 빠른 투수교체 타이밍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NC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청주에서는 4홈런을 때린 박병호의 괴력을 앞세운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15-0으로 눌렀다. 4타수 4안타(4홈런) 7타점 5득점 1볼넷을 기록하고, 그야말로 한화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첫 번째 타석부터 세 번째 타석까지 모두 투런포를 퍼올렸고, 한 타석 볼넷을 골라낸 뒤 마지막 타석에서 솔로포로 4홈런 경기를 장식했다. 박병호의 한 경기 4홈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4년 9월4일 목동 NC다이노스전에서 4홈런을 때린 바 있다. 이날 4홈런으로 박병호는 시즌 홈런 28개로 30홈런을 눈앞에 뒀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울산에서는 LG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눌렀다. 광주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KIA타이거즈를 10-1로 눌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