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총재 "종부세, 여야정 회의로 풀어야"
입력 2008-11-21 10:42  | 수정 2008-11-21 10:42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문제와 관련해 "이런 문제야말로 우리 당이 주장한 여야정 정책협의기구에서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에서 당 5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진당이 이미 종부세 관련법안을 제출했지만, 법안의 내용을 수정할 용의가 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도 자기 당 주장만 고집할 게 아니라 여야정 협의로 매듭짓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실물경제가 나빠지고 있어 다시 금융위기가 닥치는 것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다"며 거국경제내각 구성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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