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8-27 19:30  | 수정 2019-08-27 19:41
▶ 검찰 전방위 압수수색 조국 "의혹 해소되길"
조국 법무 장관 후보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와 서울대, 웅동학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조 후보는 "의혹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의혹만으로 검찰개혁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 '조국 청문회' 일정 수용 증인 신청은 이견
민주당이 다음 달 2일과 3일 조 후보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한 법사위 합의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조 후보 딸과 웅동학원 관계자 등 25명을 증인으로 신청해 막판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이정옥 딸 불법 조기 유학 "법 규정 몰랐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의 딸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각각 일본과 미국에 불법 조기 유학을 갔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 측은 "세세한 법 규정을 몰랐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아베 또 한국 비난 외교부 "경제보복 철회"
일본이 내일부터 우리나라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또 "한국이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이야말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고 반박했습니다.

▶ KT 전 사장 "김성태 딸 취업 직접 청탁"
딸 취업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계약직 취업을 직접 청탁했다고,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법정 증언했습니다. 서 전 사장은 김 의원 딸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고도 밝혔습니다.

▶ [단독]'비틀비틀' 수상한 운전 잡고 보니 마약범
새벽녘 강남 대로변을 위태롭게 달리던 차량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 운전이 의심됐는데, 잡고 보니 술이 아닌 마약에 취해있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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