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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인바이유 및 마도로스와 함께 업계 최초 `낚시안심서비스` 출시
입력 2019-08-27 14:23 
메리츠화재가 27일 하루 2000원에 가입할 수 있는 낚시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조맹섭 마도로스 대표, 최석윤 메리츠화재 사장, 김영웅 인바이유 대표(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27일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해양 낚시 예약 플랫폼 마도로스와 제휴를 맺고 '낚시안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치 확인 서비스'와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최대 3명)에게 신고와 동시에 알람이 가는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배가 전복된다거나 혼자 물에 빠지는 등의 고립 사고가 많은 낚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낚시 중 사망과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식중독비용, 교통상해입원일당, 강력범죄 비용 등을 보장하는 낚시 보험이 함께 제공된다.
가입은 만 15~70세까지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하루 2000원이다.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마도로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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