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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집 시공사 A사, 명예훼손죄로 고소…녹취록·영상 제출”(공식)
입력 2019-08-27 13:29 
윤상현, 집 시공사 A사, 명예훼손죄로 고소 사진=DB
배우 윤상현 측이 집 시공사 A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27일 오후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지난 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윤상현의 집 시공사 A사측은 윤상현이 폭언과 협찬 강요를 했다고 주장하며, 윤상현과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A사 측은 대중들의 억측과 오해를 막기 위해 먼저 녹취 파일 그대로가 아닌 녹취록을 만들어 공개하고, 그래도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녹취파일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상현과 시공사 A 측은 집 내수 및 배수 문제를 두고 첨예한 입장 대립을 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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