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 증권·은행 복합점포로 새단장
입력 2019-08-27 09:32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6일 창원지점을 KEB하나은행 창원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창원 성산구 상남동으로 이전했다.[사진제공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6일 창원지점을 KEB하나은행 창원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창원 성산구 상남동으로 이전해 증권·은행 복합점포로 새출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하승호 WM그룹총괄본부장을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임직원, 박재목 KEB하나은행 부산경남본부장, 김수태 KEB하나은행 창원지점 허브장 등 KEB하나은행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창원은 경남의 주요기업들이 다수 모여 있는 기업금융의 요충지이다. 창원지점은 복합점포전략으로 기업대출 등 은행이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IPO 및 기업자금 조달과 같은 증권 분야의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지점이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업점, 회사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모색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기회를 포착해 손님의 금융욕구를 충족시키기는 경남지역 최고의 점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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