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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다이어트 후 심경 고백…“경솔한 언행, 가슴 깊이 반성”[M+★SNS]
입력 2019-08-26 17:31 
다나 다이어트 성공 근황 심경 고백 사진=다나 인스타그램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 후 근황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다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근 무보정 근황 사진입니다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용기를 내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이어트 업체와 모델계약을 해서 다이어트를 했고 감사하게도 체중감량에 성공해 지금은 유지 및 요요방지를 위해서 관리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비만이 되었던 이유는 정확하게 우울증이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약도 줄이고 몸도 마음도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다나는 방황하던 시기에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렸던 사건은 지금도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용납하지 못할 일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삶에 감사하며 헛되지 않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다나는 우울증 때문에 82kg까지 체중이 늘어났고, 다이어트 선언 후 2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성공 후 다나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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