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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김인석, 아쉽게 탈락…목욕탕, 2라운드 진출(복면가왕)
입력 2019-08-25 18:11 
‘복면가왕’ 마라탕 김인석, 목욕탕 2라운드 진출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마라탕이 김인석으로 밝혀진 가운데 목욕탕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목욕탕과 마라탕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64대 35표로 목욕탕이 마라탕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라탕은 김인석으로 발혀졌다.

김인석은 (알아보지 못한) 신봉선에게 서운했다”면서 너무 신나게 추면 개그맨 티가 날까봐 조심스럽게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 이렇게 일찍 탈락할 줄 몰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계속 안절부절 하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김인석은 사실 둘째가 나온다.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불안하다. 그래서 (판정단이 이를 알고) 저를 빨리 보내주시려고 했던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인석은 태명이 미미다. 아빠는 1라운드에 떨어졌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일주일 후 태어난 아이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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