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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K 최다 A매치 가와구치, U-22 대표팀 코치 부임
입력 2019-08-24 09:36 
가와구치 요시카쓰 코치는 일본 U-22 대표팀 골키퍼를 지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네 차례 월드컵에 참가한 가와구치 요시카쓰(44)가 일본 U-22 대표팀 골키퍼코치로 부임했다.
일본 주요 언론은 24일 가와구키 골키퍼코치가 U-22 대표팀의 9월 북미 원정 전지훈련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가와구치 코치는 일본 골키퍼 역대 최다 A매치(116경기) 기록을 보유했다. 월드컵 4회(1998·2002·2006·2010년), 아시안컵 3회(2000·2004·200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3회(2001·2003·2005년), 올림픽 1회(1996년)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가와구치 코치는 지난 2월 현역 은퇴 후 일본축구협회(JFA)의 내셔널 트레이닝 골키퍼코치로 활동했다.
가와구치 코치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23일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감바 오사카전을 관전하며 U-22 대표팀 골키퍼코치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모리야스 감독은 2020 도쿄 올림픽 팀에 도움을 얻고자 동행했다”라며 가와구키 코치의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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