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양양 앞바다서 스쿠버 다이빙하던 20대 숨져
입력 2019-08-23 17:48  | 수정 2019-08-30 18:05

오늘(23일) 오전 9시 32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21살 A 씨가 숨졌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이 끝난 뒤 인원을 점검하던 중 A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강사들이 A 씨를 구조했고,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구조에 나선 B 씨는 스크루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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