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본점 옆 메사 건물 1300억 원에 매입
입력 2008-11-19 19:04  | 수정 2008-11-19 19:04
신세계가 서울 충무로본점 옆에 위치한 패션쇼핑센터 메사 빌딩을 사들였습니다.
신세계는 메사 빌딩 소유업체인 메사플러스로부터 이 건물을 1300여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이달 초 체결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부족한 백화점 연수시설과 주차장, 계열사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을 매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우선 메사 빌딩의 사무용 공간을 신세계푸드, 조선호텔 베이커리, 신세계건설 등 본사 사옥이 없는 계열사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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