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오늘 서울 역삼동 세종캐피탈과 대부업체 대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부서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세종캐피탈과 대부업체가 서로 짜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상장업체인 H사의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들 업체가 주가 조작과 관련해 유력 인사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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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부서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세종캐피탈과 대부업체가 서로 짜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상장업체인 H사의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들 업체가 주가 조작과 관련해 유력 인사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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