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박성웅, 이엘에 입맞춤 당하고 윤경호에 `입맞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이 이엘에 입맞춤 당한 후 윤경호에게 실험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8회에서는 지서영(이엘)이 모태강(박성웅)에게 키스했다.
이날 지서영은 모태강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밥을 먹고 "다시 시작하기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서영은 모태강에게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너무 낯설어, 모태강씨"라고 말한 후 키스해 당혹을 자아냈다.

이후 모태강은 강과장(윤경호)에게 지서영과 있었던 일을 말하고 어지러웠다고 고백했다. 강과장은 흐뭇하게 모태강을 보며 인간의 감정을 조언했다.
이에 모태강은 "확인할 게 있다"면서 강과장을 붙잡고 입술에 뽀뽀해 경악을 자아냈다. 모태강이 "아무 느낌이 없다"고 담담하게 말하자, 강과장은 "아 미치겠네 정말"이라며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