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안정적 피칭 기대된다”
입력 2019-08-22 21:36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2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위즈는 쿠에바스의 호투와 장성우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kt 위즈 쿠에바스가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쿠에바스 피칭, 기대된다.”
kt위즈 이강철 감독이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의 피칭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쿠에바스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4회와 8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날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쿠에바스가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들을 현혹하는 좋은 피칭했고, 최근 안정적인 피칭을 계속 보여줘 더욱 기대가 된다”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준 박경수의 역전타와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한 장성우의 추가 적시타가 승부의 추를 돌려놨고 9회초 좌익수 송민섭의 보살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내일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