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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인기상·본상 이어 `올해의 뮤직` 주인공…3관왕[소리바다 어워즈]
입력 2019-08-22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소리바다 어워즈' 올해의 뮤직 부문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본상, 여자인기상 외 4개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뮤직상을 수상했다. 쯔위는 "원스 덕분에 늘 힘을 얻고 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지금 컴백을 준비 중인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연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건 회사 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원스 덕분이다. 우리는 진심으로 원스의 응원을 받고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 원스에게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는 트와이스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사랑하고, 미나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정연은 "더 좋은 퍼포먼스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으며 사나는 "미나야 우리 상 3개나 받았어"라며 활동 중단 중인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현 역시 본상 수상 당시 미나를 언급하며 팀워크를 다진 바. 올해의 뮤직 수상 직후엔 "박진영 PD님 사랑한다"고 말해 의미를 더했다.
소이현, 전현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마마무, 트와이스, 씨엘씨(CLC), 오마이걸, 모모랜드, 엔플라잉,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있지(ITZY),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나인(베트남), 가수 하성운, 남우현, 이창민, 정세운, 진성, 청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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