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처서'…오늘보다 기온 내려가
입력 2019-08-22 20:26  | 수정 2019-08-22 21:11
<1>오늘 남부지방에 내린 비도 모두 그치면서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 비와 함께 더위도 물러났는데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처서인 내일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의 아침 기온 22도로 이제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겠고, 낮에도 30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확실히 선선해진 만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쳤던 비구름대는 모두 물러났고요.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내일 맑은 하늘을 드러나면서 대구의 낮 기온 31도를 가리키겠고요.

<동해안>동부 지역도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돼 낮 기온 30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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