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0일 열리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취임식 주제는 '자유의 새로운 탄생'이 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의 새로운 탄생'은 링컨 전 대통령이 지난 1863년 남북전쟁의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전몰장병 추모행사에서
행한 연설에서 따온 말입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은 특히 흑인 노예해방의 역사를 이룬 링컨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200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문가들은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링컨 전 대통령은 당시 연설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전사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이 나라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할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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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새로운 탄생'은 링컨 전 대통령이 지난 1863년 남북전쟁의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전몰장병 추모행사에서
행한 연설에서 따온 말입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은 특히 흑인 노예해방의 역사를 이룬 링컨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200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문가들은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링컨 전 대통령은 당시 연설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전사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이 나라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할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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