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사랑과 돈 사이…다시 시작된 심리 서바이벌 게임 [‘러브캐처2’ 첫방]

아찔하고 로맨틱한 러브 심리 게임이 시작된다. 사랑과 돈 사이에서 더욱 더 치밀해진 서바이벌 ‘러브캐처가 시즌2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는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 프로그램이다.

‘러브캐처는 지난해 7월 시즌1을 통해 10명의 남녀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러브맨션이라는 특정 장소에 모인 이들이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로 나뉘어져 서바이벌을 펼치는 방식은 기존의 예능프로그램과 색다르고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8부작이라는 짧은 회차로 끝난 ‘러브캐처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진실된 사랑을 찾기 위해 온 러브캐처들이 지나치게 불리하다는 점이 지적을 받았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러브캐처2는 이 같은 점들이 어떻게 개선됐을지, 또 어떤 시스템으로 재미를 더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10명의 남녀 사이에서 펼쳐지는 심리 서바이벌에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MC들이 함께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내며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MC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레이디 제인과 이번 시즌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딘딘, 빅스의 멤버 홍빈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러브캐처2가 이번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