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는 528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시설자금 131억원과 운영자금 134억원 그리고 기타자금 263억원이 포함된 규모다. 보통주 1150만주가 주당 4590원에 새로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이와함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178.96%에 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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