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올 하반기까지 8인 체제, 이진혁 합류 시기 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업텐션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업텐션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새 미니앨범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업텐션의 이번 컴백은 김우석과 이진혁이 빠진 8인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김우석은 엑스원(X1)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진혁은 휴식 후 팬미팅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쿤은 향후 업텐션의 활동 방향에 대해 "8인 체제로 올해 하반기까지 예정이 되어있다. 진혁이는 솔로 활동 예정이지만, 팀 합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율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면서 "하지만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활동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텐션의 이번 타이틀곡 ‘Your Gravity(유어 그래비티)는 운명처럼 만나 업텐션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어떠한 방해물과 유혹도 끊을 수 없는 중력처럼 강하게, 그리고 운명처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진심을 담았다. 오늘 온라인 발매, 2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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