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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나이` 조진웅, `선녀들` 부산 편 맹활약 예고
입력 2019-08-22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두 번째 여정에 함께 한다.
조진웅은 25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부산 출신인 조진웅은 첫 출연만에 이 프로그램이 체질에 맞는 것 같은데? 고정을 해야 하나?”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녹화 당시 조진웅은 의외의 예능 입담과 매력으로 ‘선녀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첫 등장부터 여러분 제가 나왔어요. (역사 지식이) 평균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이러한 깜짝 선전 포고와 달리, 역사를 알아가는 진지한 자세를 보이며 ‘선녀들을 감동시켰다고.
조진웅은 역사 탐사 매력에 푹 빠져 여행 막바지에는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부산 출신인 그도 몰랐던 부산의 역사가 그의 마음을 울컥 차오르게 한 것. 과연 조진웅을 감동시킨 부산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조진웅의 ‘고정각을 부른 부산 탐사 여행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날 제대로 역사 탐사의 맛을 느낀 조진웅은 절친 배우 장혁을 ‘선녀들에 강력 추천하는 등 ‘선녀들 출연 영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장혁 씨가 나오면 추노 옷을 입고 뛰어다니겠다”고, 추노 분장 공약을 걸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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