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구원과 불꽃 튀기는 삼각관계"
입력 2019-08-22 13:57  | 수정 2019-08-22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안재현, 구원과 삼각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 부대행사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오진석 PD를 비롯해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 김재용, 차인하가 참석했으나 최근 구혜선과 이혼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안재현은 불참했다.
오연서는 극중 안재현, 구원과 삼각관계를 겪게 된다. 이에 대한 질문에 오연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드라마로 확인하는 편이 (좋겠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굉장히 불꽃 튀는 삼각관계가 될 것이다. 드라마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안재현은 극중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로 분해 주서연(오연서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를 펼칠 예정. 11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