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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아들 개학에 `해방` 기쁨 …"개학 축하 공연"
입력 2019-08-22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 개학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학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22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학 축하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유세윤이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하는 아들을 놀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세윤은 각설이 분장을 하고 가위를 들고 잠이 든 아들 주변에서 춤을 추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유세윤의 표정과 신난 춤사위가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은 개학이다!”라고 크게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유세윤은 하루 전인 21일에도 아들을 뒤로 한 채 내일 개학”이라는 글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유세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이제 아빠 행복 시작”, 내일 개학하는 교사는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학교 가기 더 싫을 듯”, 매트리스 어디 꺼예요? 흔들림이 없다”, 저렇게 춤을 추는데 평온한 아들과 침대”, 너무 웃겨”, 공감하고 갑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유세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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