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기협회, 전력정책 담론의 장 `Future E Forum` 개최
입력 2019-08-22 11:28 
Future E Forum 포스터. [사진제공 =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는 내달 18~1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단법인 여시재, 이훈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2019 Future E Forum'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Future E Forum은 전력산업계가 처한 현안에 대해 단순 문제제기가 아닌 장기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거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포럼은 매년 정례화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력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언론 등 약 400여명도 참석한다.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 달 16일까지 사무국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포럼에서 다룰 주제들은 장기적인 논의를 통해 정책 대안을 찾아 나가야 하는 우리 전력산업계의 핵심 현안들"이라며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환경, 문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낼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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