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성운 “BTS 지민·옹성우, 첫 단독 콘서트에 와줘서 고마워”(화보)
입력 2019-08-22 11:27 
하성운 화보 사진=앳스타일
가수 하성운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팬과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하성운이 앳스타일 9월호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하성운은 뷰티 브랜드 원플러와 함께 청량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솔로 데뷔 후 열게 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해 하성운은 신기하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다”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나중엔 전국 투어를 할 만큼 성장하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절친으로 알려진 BTS 지민과 옹성우의 콘서트 관람에 대해서도 바쁜 일정 중에도 콘서트에 찾아와줘 너무 고마웠다. 소중한 친구들에게 첫 번째 콘서트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답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의 타이틀 곡 ‘BLUE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 쥔 하성운은 당시 소감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1위를 하게 돼 너무 놀랐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니터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특히 활동을 2주 가량 밖에 하지 못했는데 두 번이나 1위를 거머쥐게 되어 감사한 마음 뿐이라 덧붙였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이후 쉼 없이 달려 온 하성운은 힘들고 지칠 때 팬들의 편지와 글을 보며 힘을 얻는 다고 전했다. 팬들이 적어 준 응원의 글을 보며 자신감을 얻는다는 말로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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