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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숙 “100억 빚, 내가 책임질 돈 아니었다”(마이웨이)
입력 2019-08-22 09:20 
성병숙 100억 빚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배우 성병숙이 100억 빚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병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허참은 성병숙이 100억 빚이 있었는데 다 갚았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우 양희경은 ‘100억 빚이 있었다는 거다. 그걸 이 친구가 빚을 진 것도 아니고 그걸 갚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병숙은 경찰이 나에게 책임이 없다고 했다. 부부는 완전 개별이다. 이 사람에게 와서 그럴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건 은행 빚이다. 그럼 회사 것이다. 회사는 나와 관계가 없는데 내가 가진 게 없어진 것이다”라며 내가 (전남편에게) 보증을 선 게 있다. 이것만 내 꺼였다”고 전했다.

이어 싸인을 했는데 5000만원인줄 알고 싸인을 했는데 그게 4장, 총 2억 원이었다”라며 내 재산도 내 것이지만 아버지의 재산이 다 날라간 게 마음이 아팠다. 아버지 이름으로 대표이사인 회사도 하나 있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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