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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29일부터 맹호부대 배치…조리병으로 근무
입력 2019-08-22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액소 도경수(디오)가 맹호부대 조리병이 된다.
지난 달 1일 현역으로 입대한 도경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9일부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단)으로 자대배치 받는다.
디오는 이곳에서 일명 ‘취사병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됐다.
수기사단은 특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대로 포효하는 호랑이를 상징으로 삼아 ‘맹호부대로 불린다.

디오는 지난 5월 7일 같은 그룹 멤버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밝혔다. 이에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
디오는 K팝 정상 그룹 활동 뿐 아니라 배우 도경수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흥행파워를 보여주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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