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케아 "한국 진출 5년만에 매출 5천억 원"
입력 2019-08-22 07:01  | 수정 2019-08-22 14:06
이케아가 한국 진출 5년 만에 연간 매출 5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케아 코리아의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2019 회계연도 실적과 2020년 회계연도 판매 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요한손 대표는 광명점과 고양점, 이커머스 채널에 보여준 한국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2019년 회계연도 전년 대비 5% 성장한 5천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850만명이 달성했고, 이커머스 채널은 개시 1년 만에 3천850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케아는 오는 12월 3번째 매장인 기흥점을 개점하고, 내년 도심 매장을 여는 등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다.

▶ 인터뷰 : 요한손 / 이케아 코리아 대표
- "좀전에 말씀드린 도심형 매장 같은 경우 저희가 많은 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통해서 2020년 안에적어도 한 개의 도심형 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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