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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심경, 최민수 갖은 논란에도 “노력과 경험 얻었다 생각” [M+★SNS]
입력 2019-08-22 06:00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강주은이 남편이자 배우인 최민수의 보복운전 논란 이후 근황과 함께 심경을 고백했다.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문득 우리부부를 보면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하네. 벌써 이런 분위기로 산 게 10년! 쌍둥이. 남매같이”라고 적었다.

이어 여태 살아온 우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면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고, 좀 어려운 시기도 많았던 거 같네”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그 어떤 모험가보다 더욱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겨내고, 그렇게 많은 부부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고 싶고”라고 털어놨다.

또한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 거라고 (인생행운은 이보다 더 한게없지) 생각해. 요새 들어 더욱 더 와 닿는 그런 생각. 그래서 결론은 우리민수는 내가있어서 너무너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 후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 8단독은보복 운전 혐의를 받는 최민수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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