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연합마케팅교육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 나서
입력 2019-08-21 16:26 

농협은 21일 고려대에서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역 농·축협,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산물 마케팅 ▲유통전략 ▲출하전략 ▲산지 조직화 전략 등 산지유통과 마케팅 이론·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유통계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합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김원석 농협 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사업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추진해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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