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억대 도박' 강병규 소환 조사
입력 2008-11-18 22:56  | 수정 2008-11-19 08:34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 원 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강병규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강 씨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바카라 도박 사이트에서 4억 원 가량을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를 상대로 실제 거액의 돈을 걸고 도박을 했는지, 상습적으로 도박사이트에 접속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강 씨는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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