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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윤 PD♥신동엽, 예능 ‘공부가 머니’로 의기투합 “학부모 컨설팅”
입력 2019-08-21 14:22 
신동엽 선혜영 PD ‘공부가 머니’ 사진=MBC
방송인 신동엽, 선혜윤 PD 부부가 15년 만에 손잡고 교육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 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선 PD가 연출을 맡고, 신동엽이 진행자로 나선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연출자와 진행자로 만나는 것은 지난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코너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의기투합한 이후 약 15년 만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실제로 자녀를 키우며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신동엽이 MC로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아내인 선 PD가 연출을 맡게 된 후 ‘알아서 섭외해오라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신동엽, 선혜영 PD 부부가 힘을 모은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전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카이스트 과학영재연구원 등 실전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교육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부가 머니 관계자는 검증된 기관을 통해 자녀의 재능은 살리면서, 교육비는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신동엽과 선 PD는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 1년여 만인 2006년 5월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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